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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릉·철원 등 7개 시군 '취약지역 개조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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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공모한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도내 7개 시군, 8개 지구가 선정됐습니다.


강원도는 강릉과 동해, 태백을 비롯해 평창과 철원 2곳, 인제와 양양 등 도내 7개 시군 8개 지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빈집과 재래식 화장실 철거,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CCTV 설치 등 취약 지역의 안전과 주거 인프라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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