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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동계> 올림픽 현장..지자체 홍보 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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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세계에 강원자치도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국제행사 뿐만아니라 각종 관광지와 특산품을 선보이기 위한 올림픽 마케팅 열기도 뜨겁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2년 뒤 강릉 올림픽 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강릉 ITS 세계총회.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각 나라를 돌며 지능형 교통시스템에 대한 전시와 학술회의를 여는 행사입니다.

90개 나라가 참가하는 국제 행사인 만큼, 이번 청소년올림픽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아직은 낯선 지능형교통체계를 알리고,

인근 올림픽 시설을 오가는 자율운행 차량도 체험하게 합니다.

[인터뷰]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앞으로 풍부한 활동을 전개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나가.."

올 하반기 세계태권도대회가 열리는 춘천시도 청소년올림픽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대회기간 장소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가상태권도 시범 경기를 선보이고,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대회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춘천을 여기 있는 세계인들하고 이 지역분들에게 잘 알리고자 합니다. 춘천이 스포츠 중심도시로 비약하는 것을 강원도민 여러분과 세계인들하고 공유하고.."

전국 각지에서도 대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평창, 제천을 포함한 6개 시군이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 협력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지역별) 관광지와 지역 특산품에 대해서 여기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홍보를 하려고.."

올림픽 시너지를 기대하는 치열한 홍보전에 대회의 흥행과 볼거리도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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