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4년 후인 오는 2028년엔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1%가 문을 닫게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포럼 최신호에 실린 보고서를 보면, 도내 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 천86곳에서 2022년 906곳으로 13.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유치원은 373곳에서 359곳으로 3.7%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예측한 결과,

올해 천108곳으로 추산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수는 4년 후엔 21.3%가 줄어 874곳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