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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교육과 돌봄 동시에.. 늘봄학교 운영
2024-03-01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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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다음 주면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새학기 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저녁까지 돌봄이 가능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학부모들의 기대가 큰 늘봄학교 소식을 박성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궁궐 같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지상 4층 규모, 2백억 원이 투입된 화천 커뮤니티센터입니다.
대형 키즈카페 못지않은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졌습니다.
올해 새 학기부터 도입되는 늘봄학교를 위한 공간인데, 학부모 반응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멋진 커뮤니티센터가 개관을 하게 되어서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에 오게 됐습니다."
[인터뷰]
"한 명만 잘 키우자는 생각인데 이런 시설들이 더 많아진다면 (더 낳고 싶은) 그런 생각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정규 수업이 끝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등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과 틈새 돌봄이 제공됩니다. /
새 학기부터 도내 초등학교 84곳이 참여하는데, 2학기부터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브릿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부담이 없도록 초등돌봄 전담사를 채용해 학교당 1명씩 배치합니다.
참여 학생 수가 많은 도심 지역의 학교에서는 1학년 교실을 우선 활용합니다.
[인터뷰]
"3월 4일 개학과 동시에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늘봄학교.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 부담 해소와 출산 장려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이제 다음 주면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새학기 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저녁까지 돌봄이 가능해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학부모들의 기대가 큰 늘봄학교 소식을 박성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궁궐 같은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지상 4층 규모, 2백억 원이 투입된 화천 커뮤니티센터입니다.
대형 키즈카페 못지않은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졌습니다.
올해 새 학기부터 도입되는 늘봄학교를 위한 공간인데, 학부모 반응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멋진 커뮤니티센터가 개관을 하게 되어서 너무 반갑고 기쁜 마음에 오게 됐습니다."
[인터뷰]
"한 명만 잘 키우자는 생각인데 이런 시설들이 더 많아진다면 (더 낳고 싶은) 그런 생각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정규 수업이 끝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등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과 틈새 돌봄이 제공됩니다. /
새 학기부터 도내 초등학교 84곳이 참여하는데, 2학기부터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됩니다.
◀브릿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의 부담이 없도록 초등돌봄 전담사를 채용해 학교당 1명씩 배치합니다.
참여 학생 수가 많은 도심 지역의 학교에서는 1학년 교실을 우선 활용합니다.
[인터뷰]
"3월 4일 개학과 동시에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늘봄학교.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 부담 해소와 출산 장려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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