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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곤
강원 4·10 총선 선거구 8곳 '현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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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극적으로 처리하면서 강원 지역구 8곳은 현행대로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어제(29일)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강원 지역구 8곳 현행 유지 등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4·10 총선을 41일 앞두고 여야가 막판 타결한 선거구 획정안은 어제 오후에 열린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면적의 8배에 달하는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이 한데 묶이는 공룡 선거구는 출현하지 않게 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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