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 2차 공모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어제(16일)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평가 결과'에서,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비롯한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지정대학은 오는 7월까지 지자체와 지역 산업체 등과 연계한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선정됩니다.

글로컬대학은 정부가 5년간 천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난해 도내에서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한림대가 각각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