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가 정부의 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 가중치 축소 방안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릉시의회는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급인증서 가중치 축소 방침은 지역 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번 조치로 목재펠릿·칩을 사용하는 영동에코발전본부가 폐쇄 위기에 처할 수 있는 만큼,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 보장과 함께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 중단과 형평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