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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 악재에도 원주 지역 일자리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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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악재에도 불구하고, 원주 지역 일자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국 고용률은 63.3%에서 하반기 62.6%로 하락했지만, 원주시의 경우 같은 기간 0.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원주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지원 확대, 산업다각화 등 고용 창출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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