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아동비만을 줄이기 위해 올해 도내 20개 학교를 2018 건강증진학교로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처음 도내 학생들의 비만율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17%, 중학생의 17.1%, 고등학생의 21.9%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고, 남학생이 20.3%로, 여학생보다 4%p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증진학교로 지정되면 학생의 건강 수준과 문제를 진단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실정에 맞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