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국회 국방위, 철책철거 전액 국가부담 의결
2018-11-15
김기태B 기자 [ gitae@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국회 국방위원회는 내년도 국방예산 심의 전체회의를 열고, 지자체 국고보조금으로 편성된 동해안 등 전국의 해안 철책 철거 비용 184억원 전액을 국방시설 사업비로 전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은 "철책철거를 통한 혜택은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고, 이후 투입되는 군 감시장비는 국가 귀속 재산"이라며 "철책철거를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경두 국방부장관은 "철책 철거사업 예산 184억원 전액을 국방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은 "철책철거를 통한 혜택은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고, 이후 투입되는 군 감시장비는 국가 귀속 재산"이라며 "철책철거를 지자체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경두 국방부장관은 "철책 철거사업 예산 184억원 전액을 국방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태B 기자 g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