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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검찰, 편법 택지 인허가 관련 원주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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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원주지청은 택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편법 개발 등 인허가 비리 혐의로 개발업자 등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오늘 원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원주시 안전건설국 소속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원주의 한 택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포착된 편법 개발 행위 등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말 편법으로 택지 개발을한 업체 대표 54살 박모씨와, 박씨에게 대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택지를 싸게 분양받은 혐의로 현직 농협 지점장 3명을 구속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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