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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편법 택지 인허가 관련 원주시 압수수색
2018-12-1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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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원주지청은 택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편법 개발 등 인허가 비리 혐의로 개발업자 등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오늘 원주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원주시 안전건설국 소속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원주의 한 택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포착된 편법 개발 행위 등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말 편법으로 택지 개발을한 업체 대표 54살 박모씨와, 박씨에게 대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택지를 싸게 분양받은 혐의로 현직 농협 지점장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원주시 안전건설국 소속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인허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원주의 한 택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포착된 편법 개발 행위 등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말 편법으로 택지 개발을한 업체 대표 54살 박모씨와, 박씨에게 대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택지를 싸게 분양받은 혐의로 현직 농협 지점장 3명을 구속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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