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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도내 전통시장 상가 화재공제보험 가입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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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통시장 상가들의 화재보험 가입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전통시장 내 상가 6천967곳 가운데 화재공제보험에 가입한 곳은 천494곳으로, 가입률은 21%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한 원주 중앙시장의 경우 화재보험 가입률은 17.3%에 불과했고, 화재보험에 전혀 가입되지 않은 시장은 강릉 3곳과 춘천 3곳 등 도내에서 13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은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가들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제도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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