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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릉시, 해안도로 승용차 추락사고 방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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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강릉시 옥계면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0대 5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강릉시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사고 지점에 설치된 섬유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경관용 난간이 승용차 추락사고를 막기에 역부족인 것으로 확인 돼, 충격에 강한 차량용 방호 울타리를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차량용 방호 울타리가 설치되면, 차량 안전사고 위험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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