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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조현병 아들 징역형
2019-05-02
김아영 기자 [ ayre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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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석에 누운 7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어머니도 다치게 한 30대 조현병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존속살해와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해,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 병석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하고, 외출에서 돌아온 어머니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존속살해와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해,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 병석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하고, 외출에서 돌아온 어머니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ayre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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