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민주노총 강원본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예고
키보드 단축키 안내
민주노총 공공부문 비정규직 철폐 강원지역 공동 파업위원회는 어제(17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예정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도내에서는 학교 급식 조리종사원 등 5천여 명의 비정규직, 파견노동자가 참여하게 되며, 이에 따라 급식 중단과 공공기관의 시설 유지 관리 등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이번 파업에는 조리종사원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도교육청은 대체 급식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신영 기자 5shin0@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