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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실 1인 1실 요구 '보류'
2021-04-0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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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가 의원 모두에게 개인 집무실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다 여론을 의식해 보류했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어제(7일) 전체 의원 회의를 열고,
의원실을 현재 2인 1실에서 1인 1실로 확충하기 위한 예산 9억 원을 원주시에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논의결과 의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원주시가 올해 초 180억 원에 이어 이번달 300억 원의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면서 시설 확충 논의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체법 개정에 따라 의회 청사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면서, 여러 여건을 고려해 이번 의회에서 1인 1실 확충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어제(7일) 전체 의원 회의를 열고,
의원실을 현재 2인 1실에서 1인 1실로 확충하기 위한 예산 9억 원을 원주시에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논의결과 의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원주시가 올해 초 180억 원에 이어 이번달 300억 원의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는 등 재정난을 겪고 있다면서 시설 확충 논의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체법 개정에 따라 의회 청사 리모델링이 불가피하다면서, 여러 여건을 고려해 이번 의회에서 1인 1실 확충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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