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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동해시 묵호항 일대 재정비..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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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묵호항 일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합니다.

동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벽화로 유명한 논골담길에 노후 벽화 10곳을 새로 칠하고, 안전 휀스를 설치하는 등 구간별 정비에 나섭니다.

또 하반기부터 묵호항 배후 명태 덕장 마을을 소재로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묵호 전통사업과 연계한 체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논골담길과 묵호등대를 찾은 방문객 수는 38만 7천여명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1만6천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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