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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양구 외국인 계절 노동자 투입..1년 6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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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입국길이 막혔던 외국인 계절 노동자가 오늘(13) 전국 최초로 양구군에 투입되면서 농촌 인력난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양구군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외국인 계절 노동자 63명이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늘부터 32개 농가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 노동자의 입국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이며, 다음 달까지 홍천과 화천, 인제에도 천여 명의 계절 노동자가 배정될 예정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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