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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방문의 해 선포.."관광 수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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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자치도가 내년과 후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도와 18개 시군이 함께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
대한민국 관광수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안보관광 중심의 DMZ 생태벨트.

설악산과 동해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 설악 벨트.

강릉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관광도시 벨트와 영서권의 스마트 휴양도시 벨트, 폐광지역 고원 웰리스 벨트까지.

모두 강원자치도가 지난해 조성한 강원 5대 관광벨트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강원 관광이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대한민국 관광수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강원자치도와 도 관광재단이 2025년과 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인터뷰]
"BI(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강원의 청정 자연을 형상화했습니다. 푸른 동해바다와 새날을 밝히는 태양, 깊고 울창한 산림은 강원 관광의 기본 자산입니다."

'강원 방문의 해'로 선포된 2025년, 2026년은,

도와 18개 시군, 재단이 공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매월 이달의 여행지로 시군 한두 곳을 선정한 후,

해당 시군의 축제와 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합니다.

숙박권과 입장료 할인을 진행하고,

지역의 축제와 전국 단위 체육행사 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합니다.

[인터뷰]
"강원도가 최고입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 강원도만한 데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손님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가 다 갖춰져 있습니다. 이제 강원도를 방문해서 즐기실 일만 남았습니다. Visit 강원."

도는 18개 시군의 특색이 반영된 관광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 신현걸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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