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아나운서 이가연
동해안 산불 도내 피해 면적 6,383ha 공식 집계
키보드 단축키 안내
이달 초 발생한 강릉과 동해, 삼척지역 산불 피해면적이 6천 300ha가 넘는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최근 현장 조사 결과 강릉과 동해 산불과 삼척·울진 산불 피해 면적이 축구장 2만 8,744개 규모인 2만 523ha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도내 피해 면적은 6,383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동해가 2,735ha로 가장 많았고, 삼척이 2,161ha, 강릉이 1,485ha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시기에 발생한 영월 산불 피해 면적은 184ha로 집계됐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