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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강원본부 총파업‥'안전운임제' 연장 촉구
2022-06-08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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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강원본부는 어제(7일) 영월 한일현대시멘트 공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 강원본부는 경유값 폭등으로 화물노동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연장하고 적용 대상을 모든 화물차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에게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동안 적용되며 올해 12월에 종료됩니다.
출정식에는 도내 조합원 60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했고, 이후 도내 시멘트 공장 앞에서 무기한 파업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강원본부는 경유값 폭등으로 화물노동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연장하고 적용 대상을 모든 화물차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에게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동안 적용되며 올해 12월에 종료됩니다.
출정식에는 도내 조합원 600여 명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했고, 이후 도내 시멘트 공장 앞에서 무기한 파업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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