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지역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지역내 음식점 400곳을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와 러시아 등의 네가지 외국어로 메뉴판을 제작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외국어 메뉴판 지원 사업의 참가를 원하는 업주는 보건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업소가 400곳을 넘으면 한식 메뉴 비율과 관광지 인접성, 영업기간 등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해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