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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개업공인중개사 전국은 줄고..강원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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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거래 절벽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개업 공인중개사 수가 줄고 있지만, 지난달 도내에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기준 개업 공인중개사 수는 11만 9천여 명으로 전분기대비 2357명 줄었습니다.

반면 도내 개업공인중개사 수는 지난달(8월) 기준 2343명으로 지난 1986년 협회 창립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도내 중개사 사무소 창업 비용이 수도권 등에 비해 낮은데다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이 부동산 호황을 보고 대거 뛰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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