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가을에는 강원도로 오세요"..축제 풍성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예년보다 빨랐던 추석 명절,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연휴는 지났지만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면서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때마침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터]
양구 서천변 레포츠공원 일대가 축제장으로 변했습니다.

물놀이 위주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신을 꾀한 양구 배꼽축제.

밤낮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연이 열리면서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달 초 양구에서 열린 배꼽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가을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킬러 콘텐츠라고 생각했던 군악대 퍼레이드 페스타라든가 악기마을이라든가 전래동화마을 이런 것들이 상당히 인기가 많았다 말씀을 드리고.."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대표 축제인 정선아리랑제가 3년 만에 돌아옵니다.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100인의 아리랑과 거리 퍼레이드, 아리랑 팝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강릉에서도 이달 말 문화재 야행을 시작으로 강릉커피축제, 명주인형극제 등 굵직한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특산물 축제도 풍성합니다.

양양 송이축제를 비롯해 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 횡성한우 축제 등이 열려 보고 즐기는 재미에 먹는 즐거움까지 더합니다.

고성 수성문화제와 동해 무릉제 등 주민 화합을 위한 향토축제도 속속 열립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가을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전국의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