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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 본격화
2022-11-23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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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지역에서 육성해 지역 일꾼으로 키우는 일, 모든 고장의 꿈일텐데요.
민선 8기 춘천시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내세웠습니다.
인재들이 교육 여건이 좋은 수도권으로 유출되면서,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저해 요소가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육 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6개 대학 총장단과 긴밀한 협의에 나섰고,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공감대 형성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춘천시는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을 포함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포럼에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 첨단 대학 창업도시는 물론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정규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시민이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교육도시 설계에 반영됩니다.
[인터뷰]
"교육도시의 어떤 방향들을 공유하고,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를 같이 도모해보는 그런 자리거든요."
춘천시는 또 교육도시 조성 방안을,
최근 구성한 '교육도시위원회'에서 논의하고, 다음달 관련 조례 상정 등을 통해 보다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제 다시 춘천에서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이뤄지면서, 춘천에 창의적인 인재들을 많이 키우고 단 한 명의 인재도 서울에 빼앗기지 않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최고의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내년 예산 74억8천만 원도 편성돼, 내년부터 관련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지역에서 육성해 지역 일꾼으로 키우는 일, 모든 고장의 꿈일텐데요.
민선 8기 춘천시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기태 기자입니다.
[리포터]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을 내세웠습니다.
인재들이 교육 여건이 좋은 수도권으로 유출되면서, 지역 발전에 심각한 저해 요소가 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육 시장은 취임 직후 관내 6개 대학 총장단과 긴밀한 협의에 나섰고,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공감대 형성에도 공을 들였습니다.
"춘천시는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을 포함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포럼에서는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과 첨단 대학 창업도시는 물론 평생학습도시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정규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모든 시민이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교육도시 설계에 반영됩니다.
[인터뷰]
"교육도시의 어떤 방향들을 공유하고,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우리가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를 같이 도모해보는 그런 자리거든요."
춘천시는 또 교육도시 조성 방안을,
최근 구성한 '교육도시위원회'에서 논의하고, 다음달 관련 조례 상정 등을 통해 보다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제 다시 춘천에서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이뤄지면서, 춘천에 창의적인 인재들을 많이 키우고 단 한 명의 인재도 서울에 빼앗기지 않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최고의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내년 예산 74억8천만 원도 편성돼, 내년부터 관련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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