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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철원 마현리 민통초소 60년만 이전 결정
2023-01-2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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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마을 입구에 설치된 초소로 인해 출입 불편을 겪어온 철원군 마현리 주민들의 숙원이 60여년 만에 해결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번 국도상의 민통 초소를 이전해 달라는 철원 주민들의 집단 민원에 대해 어제(19일) 현장 조정 회의 결과,
군 당국과 주민들의 중재안으로 초소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재안에 따라 육군 제15사단은 초소 주변 사전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철원군은 10㎞ 구간 안전 울타리와 고성능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초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5번 국도상의 민통 초소를 이전해 달라는 철원 주민들의 집단 민원에 대해 어제(19일) 현장 조정 회의 결과,
군 당국과 주민들의 중재안으로 초소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재안에 따라 육군 제15사단은 초소 주변 사전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철원군은 10㎞ 구간 안전 울타리와 고성능 카메라를 설치한 뒤 초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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