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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일감 몰아주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부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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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감사를 통해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 등 정황이 확인돼 중징계 의결을 요구받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진흥원은 어제(20일) 내부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위에 회부 된 간부 A씨 등 3명에 대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흥원이 시로부터 위탁받은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계약을 몰아주는 등 부적정 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징계 사윱니다.

이밖에 춘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준공 용역사업을 준공으로 처리해 대금을 지급한 책임자 B씨에게도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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