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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첨단 의료산업 한 눈에..2023 GMES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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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첨단 의료산업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의료기기전시회가 원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아흔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강원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인데요.

윤수진 기자가 전시회 현장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오래된 병원, 낡은 수술실 한 번 리모델링하려면 여간 품이 많이 드는 게 아니지만,

이 모듈형 수술실은 그런 게 필요 없습니다.

생긴 지는 몇 년 안 됐어도 해외 바이어들이 줄을 섭니다.

[인터뷰]
"빠르게 단위 모듈들의 결합 만으로 수술실을 제공할 수 있는 형태로..이번 GMES 참가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외 병원들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10년 넘게 유럽과 중동 등 해외 시장에 주력해 온 이 피부 재생 분야 기업은,

올해도 판로 확장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저희도 매년 참가를 하고 있고 저희 해외 수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데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가,

원주에서 열아홉 번째 막을 올렸습니다.



"GMES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강원도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 올해는 국내외 관련 기업 90여 곳이 모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해외 초청 바이어와 기업 간의 1대 1 미팅과 세미나를 비롯해,

공공기관의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전시회에 오려고 기업들이 서로 경쟁이 많이 높았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서 어느 때보다도 수출에 대한 매출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참가 업체별 영상 콘텐츠가 게시됩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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