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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육동한 시장 "춘천 지방정원, 국가정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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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춘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시작으로, 강원도권을 대표하는 호수생태 정원 조성에 나섭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곧바로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6만 제곱미터 규모로 예정된 지방정원 부지를 2028년 이후 30만 제곱미터로 확대하고 정원산업 박람회 개최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춘천시는 내년부터 4년간 상중도 일대에 습지정원과 육지정원, 생태정원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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