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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강원자치도, 단계별 비상진료 대응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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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이탈이 늘어나면서, 강원자치도는 단계별로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이 아직까지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로 지역 응급 의료 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에 나섰습니다.

향후 대형병원의 외래 진료가 축소되는 경우에는, 2단계로 대형병원에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과목에 대해 공공의료기관 14곳이 연장 근무를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3단계는 지역 개인병원이 광범위하게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상황으로, 공공의료기관의 모든 진료과에 대해 평일 연장진료와 휴일진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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