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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가연
대한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돌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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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원주, 철원을 비롯해 전국 7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든 국제스케이트장 공모가 내년 초로 돌연 연기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연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체육회는 "태릉선수촌 종합정비계획 등의 용역이 완료될 때까지 부지 공모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체육계 안팎에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내년 1월 3선 도전을 앞두고,

표를 의식해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을 유보한 것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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