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10시 10분
앵커 이가연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 사건 첫 재판..혐의 부인
2024-09-13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20년 전 발생한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의 첫 정식재판이 열렸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살인 혐의 재판에서 피고인 59살 A씨는 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의 샌들이 99.9%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 7월 A씨를 기소했습니다.
A씨는 "족적에 대한 감정 결과를 믿을 수 없고 피해자와는 알지 못한다"며 "영농조합 사무실을 가보지도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살인 혐의 재판에서 피고인 59살 A씨는 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피 묻은 샌들 족적과 A씨의 샌들이 99.9% 일치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지난 7월 A씨를 기소했습니다.
A씨는 "족적에 대한 감정 결과를 믿을 수 없고 피해자와는 알지 못한다"며 "영농조합 사무실을 가보지도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