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일본뇌염 감영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합니다.

모기 채집 장소는 우천면 일원의 축사들로, 매주 두차례 일몰 전부터 일출 전까지 유문등을 이용해 채집합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