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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 기독교단체, 사드 원주 배치 강력 규탄
2016-03-14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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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7개 기독교단체들은 오늘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원주 배치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원주시는 그동안 미군기지와 1군사령부 등 각종 군사시설로 지역 발전에 막대한 피해를 받아왔는데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또다시 시민들의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드가 원주는 물론, 도내에 배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원주시는 그동안 미군기지와 1군사령부 등 각종 군사시설로 지역 발전에 막대한 피해를 받아왔는데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또다시 시민들의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드가 원주는 물론, 도내에 배치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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