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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기업도시 단독주택용지 경쟁률 '1만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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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광풍이 불고 있는 원주기업도시의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경쟁률이 최고 만대 1을 육박했습니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16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5개 필지에 대한 온라인 추첨 결과, 9천 39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업도시에 첫 공급한 87개 필지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분양 최고경쟁률 6천 200대 1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270만원으로 그리 비싼 편이 아니고 전매제한이 없는 데다, 저금리 여파로 은퇴자는 물론, 전세난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중.장년층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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