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쯤 강릉시 교동 사거리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중이던 119구급차와 승용차, 택시가 잇따라 충돌했습니다.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소방대원 3명과 택시 승객 60살 한모씨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구급차에는 환자가 타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