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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北 도발 차단.. 대규모 해상 훈련
2016-04-04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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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연일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가운데, 우리 군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대규모 해상 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육군과 해군의 주력 무기를 총동원해, 확고한 조국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육지에서 40km 떨어진 해상에서 가상의 적군이 우리 군의 감시 레이더에 포착되자, 포병부대에 전투 명령이 하달됩니다.
"하나 포 준비 쏴. 둘 포 준비 쏴."
순식간에 주력 무기인 K-9 자주포가 목표를 향해 화력을 퍼붓습니다.
해안에 배치한 130mm 다련장도 거대한 후폭풍을 일으키며 융단 포격을 가합니다.
해상에서는 긴급 출동한 유도탄고속함과 고속정편대의 함포가 불을 뿜고, 이내 적 함정이 격멸됩니다.
"우리 육군과 해군은 북한의 해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해상 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정기적인 훈련이지만, 북한이 잇따라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에는 훈련 규모를 더 늘렸습니다.
동부전선 3개 군단 포병부대가 참가하면서, K-9과 K55A1 자주포, 130mm 다련장 로켓 등 20여문의 타격 무기가 총동원됐습니다.
무인항공기와 대포병 레이더 등 탐지장비는 물론, 초계함과 유도탄 고속함 등 해군 전력도 참가해,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군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도발은 곧 자멸이라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확고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훈련을 잇따라 실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북한이 연일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가운데, 우리 군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대규모 해상 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육군과 해군의 주력 무기를 총동원해, 확고한 조국 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육지에서 40km 떨어진 해상에서 가상의 적군이 우리 군의 감시 레이더에 포착되자, 포병부대에 전투 명령이 하달됩니다.
"하나 포 준비 쏴. 둘 포 준비 쏴."
순식간에 주력 무기인 K-9 자주포가 목표를 향해 화력을 퍼붓습니다.
해안에 배치한 130mm 다련장도 거대한 후폭풍을 일으키며 융단 포격을 가합니다.
해상에서는 긴급 출동한 유도탄고속함과 고속정편대의 함포가 불을 뿜고, 이내 적 함정이 격멸됩니다.
"우리 육군과 해군은 북한의 해상 도발 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해상 사격 훈련을 벌였습니다."
정기적인 훈련이지만, 북한이 잇따라 동해상으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번에는 훈련 규모를 더 늘렸습니다.
동부전선 3개 군단 포병부대가 참가하면서, K-9과 K55A1 자주포, 130mm 다련장 로켓 등 20여문의 타격 무기가 총동원됐습니다.
무인항공기와 대포병 레이더 등 탐지장비는 물론, 초계함과 유도탄 고속함 등 해군 전력도 참가해,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확인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군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도발은 곧 자멸이라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확고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대규모 훈련을 잇따라 실시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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