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들이 복지 지원이 시급한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힘을 보탭니다.

춘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12일 춘천우체국과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집배원들은 장기간 우편물이 쌓여있는 등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