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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영동고속도로 3개월째 공사 동해안 경제 '타격'
2016-06-13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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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진행되는 영동고속도로 안전 개선사업이 강릉과 동해, 삼척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동해안 각 지자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동해안 가는 길이 불편해지면서 강릉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의 지난 달 입장객은 메르스 여파 때보다 적은 9만6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바닷가 횟집도 공사 전 보다 매출이 30% 이상 감소해 지역과 해수욕장 번영회장단 대책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열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월15일부터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서 강릉분기점 186㎞에서 노면 재포장 공사 등을 위해 구간마다 1개 차로를 완전히 차단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각 지자체와 주민들에 따르면, 동해안 가는 길이 불편해지면서 강릉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의 지난 달 입장객은 메르스 여파 때보다 적은 9만6천여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바닷가 횟집도 공사 전 보다 매출이 30% 이상 감소해 지역과 해수욕장 번영회장단 대책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열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월15일부터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에서 강릉분기점 186㎞에서 노면 재포장 공사 등을 위해 구간마다 1개 차로를 완전히 차단해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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