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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영동고속도로 주말 공사 '최소화'
2016-06-14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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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가 주말에도 한 차선을 막고 공사를 하면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는 G1뉴스 보도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영동고속도로 보수 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만큼, 주말 공사를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지만, 지.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토요일엔 강릉 방향 공사를, 일요일엔 인천 방향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해 공사 차단 구간도 5㎞로 대폭 줄이고, 심야시간대 작업도 시공사 측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전면 보수공사에 들어가면서 주말마다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어, 운전자 불편은 물론, 강원관광과 동해안 상경기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영동고속도로 보수 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만큼, 주말 공사를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지만, 지.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토요일엔 강릉 방향 공사를, 일요일엔 인천 방향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통정체 최소화를 위해 공사 차단 구간도 5㎞로 대폭 줄이고, 심야시간대 작업도 시공사 측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전면 보수공사에 들어가면서 주말마다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어, 운전자 불편은 물론, 강원관광과 동해안 상경기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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