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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동해안 탄생의 비밀..해안단구 탐방로 개설
2016-06-15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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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 정동진 해안단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학술적 가치와 비경을 자랑하는데요.
배를 타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웠던 정동진 해안단구를 일반인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해안가를 따라 오밀조밀하고 웅장하기도 한 기암괴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집채만한 크기의 부채바위 앞에 서면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넘실거리는 바다와 시원한 바람은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에 제격입니다.
[인터뷰]
"이렇게 좋은 경관의 길이 일단 개통됐다는 자체가 대박입니다. 여기 와서 보시는 분들은 아주 그냥 감탄 감탄 계속할 것 같습니다."
강릉 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강릉 정동진과 심곡항 사이 2.8km 구간에 목재와 철제데크 등의 산책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등 70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이 일대 해안단구는 250만년전 지반이 융기하고 해수면이 후퇴하면서 해저지형이 육지화된 곳으로 동해안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지형입니다.
지난 200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이곳을 이용해서 전국에서 해안을 바라보고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절경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정동진 해안단구는 군의 해안경비 작전 지역인데다, 걸어서 갈 수도 없어, 60년 넘게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통제된 곳입니다.
또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경계 순찰로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stand-up▶
"강릉시는 오는 8월말까지 심곡 해안단구 생태탐방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강릉 정동진 해안단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학술적 가치와 비경을 자랑하는데요.
배를 타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웠던 정동진 해안단구를 일반인도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홍서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해안가를 따라 오밀조밀하고 웅장하기도 한 기암괴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집채만한 크기의 부채바위 앞에 서면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넘실거리는 바다와 시원한 바람은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에 제격입니다.
[인터뷰]
"이렇게 좋은 경관의 길이 일단 개통됐다는 자체가 대박입니다. 여기 와서 보시는 분들은 아주 그냥 감탄 감탄 계속할 것 같습니다."
강릉 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강릉 정동진과 심곡항 사이 2.8km 구간에 목재와 철제데크 등의 산책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등 70억원이 들어갔습니다.
이 일대 해안단구는 250만년전 지반이 융기하고 해수면이 후퇴하면서 해저지형이 육지화된 곳으로 동해안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지형입니다.
지난 200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이곳을 이용해서 전국에서 해안을 바라보고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절경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정동진 해안단구는 군의 해안경비 작전 지역인데다, 걸어서 갈 수도 없어, 60년 넘게 일반인의 접근이 엄격히 통제된 곳입니다.
또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경계 순찰로를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stand-up▶
"강릉시는 오는 8월말까지 심곡 해안단구 생태탐방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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