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강릉 아파트 급증..올림픽 후 지역경제 타격 우려
2016-07-07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강릉시의 인구는 줄고 있지만 2018 동계올림픽 등의 호재로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여 향후 올림픽 이후 지역경제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인구 증가율은 2%, 강원도는 1.3%였지만 강릉 지역은 1.8%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강릉지역에서 건립 중인 아파트는 올림픽선수촌 등 4천 백여 가구로 강릉시 전체 아파트 수의 10분 1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이후 투기 수요가 줄면,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전국 인구 증가율은 2%, 강원도는 1.3%였지만 강릉 지역은 1.8%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강릉지역에서 건립 중인 아파트는 올림픽선수촌 등 4천 백여 가구로 강릉시 전체 아파트 수의 10분 1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 이후 투기 수요가 줄면, 건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