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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원주세브란스 백순구교수팀 헤파톨로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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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간 분야 최고의 의학 저널인 '헤파톨로지'에 게재됐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진행성 간경변증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제로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한 소화기내과 백순구 교수팀의 연구 결과가 '헤파톨로지' 최근호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간경변증은 간염치료제 개발로 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하지만, 진행성 간경변증은 간이식 외에는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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