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향토기업인 엘에스엘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열화상카메라 장착 드론의 접근 취약지역 서비스' 사업이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행은 지난 11일 동면 평촌리에서 신이리 구간에서 실시됐으며, 적재함을 매단 드론이 계획된 위치에 정확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드론은 6㎏의 물품을 최대 10㎞ 범위까지 옮길 수 있어 재난 현장 조난자 수색은 물론, 구호물품 전달 등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