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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동해수산연구소, 코끼리조개 양식 기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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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동해안 특산물로 꼽히는 코끼리 조개의 양식화 기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코끼리조개가 바다 밑 모래 속으로 파고들어 생활하는 습성을 이용해, 올 2월부터 해저 바닥에 자체 제작한 시설물에서 길이 0.8cm의 어린 코끼리조개를 4.8cm까지 키웠고, 생존율도 60%까지 높였습니다.

국내 코끼리조개 생산량은 지난 1996년 176톤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매년 감소해, 지난 2006년부터는 어획량이 미미한 수준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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