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건립 계획이 교육부 심의를 통과해 내년 하반기 개강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에 따르면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는 평창읍 약수리 일대 7만 9천 60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약용식물 등 대체의학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입니다.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유치 사업은 지난 2001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설립 인가를 받아 공사를 추진하던 중 재정난 등으로 대학 인가가 취소된 뒤 진척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