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의 2단계 사업으로 태백지역에 추진됐던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남은 사업을 모두 정리하며 청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제74차 이사회를 열고, 기존 게임분야 철수 후 8개월 동안 유지해 왔던 콜센터 사업을 내년 1월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원엔터는 내년 1월까지 사업 철수와 함께 인건비 절감을 위해 남은 직원에 대한 권고 사직이나 희망 퇴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신사업으로 거론되고 있는 자동자 재제조 사업은 강원랜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통과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