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38년 만에 농업기술센터를 신북읍 산천리에 새로 지어 옮깁니다.

춘천시는 올 당초 예산에 1차 년도 신축사업비 30억원을 편성해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센터는 신북읍 막국수박물관 인근 2만㎡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신북읍 율문리에 있는 현 센터는 1979년에 지어져 건물이 낡은데다 농업 관련 부서가 시청 본청과 센터로 나눠져 있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