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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성 장염,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걸려"
2017-01-16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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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감염성 장염' 환자는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3년간의 감염성 장염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1월에 7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 69만명, 8월 60만명, 7월 55만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가 147만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1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저온에서 잘 번식하고 얼음 속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정도여서 겨울철 장염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3년간의 감염성 장염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1월에 7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 69만명, 8월 60만명, 7월 55만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가 147만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1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저온에서 잘 번식하고 얼음 속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정도여서 겨울철 장염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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