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평일 오후 5시 40분
앵커 강민주
감염성 장염,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걸려"
키보드 단축키 안내
우리나라 '감염성 장염' 환자는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3년간의 감염성 장염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1월에 7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 69만명, 8월 60만명, 7월 55만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가 147만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이 1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며, "특히, 노로 바이러스는 저온에서 잘 번식하고 얼음 속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정도여서 겨울철 장염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