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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민주
<신년>평창군, 올림픽 열기 확산 '총력'
2017-01-17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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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7년 새해 도내 시.군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군은 올 한해 올림픽 준비와 열기 확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정부의 예산 감축 기조와 국정농단 사태.
지난해부터 각종 악재를 마주한 평창군은 올림픽 붐 조성을 통한 위기 돌파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정부와 강원도의 올림픽 SOC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올림픽 열기 조성 만큼은 평창군이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겁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단체를 거점으로 올림픽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굿 매너 문화시민운동과 올림픽 경관 사업으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제는 평창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정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 각 출향단체를 거점으로 입체적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올림픽 개최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대 과제입니다.
우선 효석문화예술촌과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등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특히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을 잇는 '삼각 관광로드' 사업도 준비중입니다.
또 산양삼과 대관령황태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업과 유통, 관광, 서비스업이 결합된 6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이후에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분들에게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해 알리고, 와서 먹고, 즐기고 느끼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관광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올 한해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전략 개발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2017년 새해 도내 시.군의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이제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군은 올 한해 올림픽 준비와 열기 확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정부의 예산 감축 기조와 국정농단 사태.
지난해부터 각종 악재를 마주한 평창군은 올림픽 붐 조성을 통한 위기 돌파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정부와 강원도의 올림픽 SOC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올림픽 열기 조성 만큼은 평창군이 주도적으로 이끌겠다는 겁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단체를 거점으로 올림픽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굿 매너 문화시민운동과 올림픽 경관 사업으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제는 평창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정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 각 출향단체를 거점으로 입체적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올림픽 개최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대 과제입니다.
우선 효석문화예술촌과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등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특히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을 잇는 '삼각 관광로드' 사업도 준비중입니다.
또 산양삼과 대관령황태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업과 유통, 관광, 서비스업이 결합된 6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올림픽 이후에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분들에게 지역 문화를 계승발전해 알리고, 와서 먹고, 즐기고 느끼고, 판매도 할 수 있는 관광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올 한해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지역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전략 개발과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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